지난 7월 25일,

“마지막 강의”로 췌장암 말기와 사투하며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보여준

랜디 포쉬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컴퓨터 학과 교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마지막 강의 내용입니다.

“인생에서 장애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 장애물을 통해서 우리에게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끝까지 좌절하지 않고 열정과 긍정적 적극적 사고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일러주고 그는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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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 랜디 포쉬 카네기 멜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강의를 한다면 어떤 애기를 하시겠어요?
저에겐 그런 엄청난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췌장암으로 수술에 방사선 치료도 받았지만 다시 재발했죠.
병원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저 한 달 정도를 사는 것 밖에요.
저는 이것이 싫습니다. 제겐 세 아이가 있으니까요.
제가 치료를 받으면서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우울하진 않습니다. 동정도 받고 싶지 않죠.

오늘은 죽음이 아닌 삶과 삶의 방식을 애기할 겁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꿈과 그것을 이루는 방법을요.
여러분도 저도 꿈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을 아주 행복하게 보냈죠.
항상 꿈을 꾸며 살았죠. 꿈꾸기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TV를 켜면 달을
탐험하는 장면이 나왔죠. 모든 게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우리는 그 정신을 잃으면 안 됩니다.

제 꿈 중의 하나가 프로축구선수였는데 결국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죠.
경험이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제가 작은 축구팀에서 뛸 때 짐이란 코치가 있었습니다.
“틀렸다. 돌아가라. 다시 하라.”

그 코치는 훈련 때마다 2시간 내내 저를 괴롭혔죠.
“넌 탈락이다. 팔굽혀 펴기를 각오하라.”

저에게 아주 혹독했습니다.
부코치가 오더니 저에게만 심한 것 같다기에 제가 맞다고 했죠.
그랬더니 그게 다 관심이라는 겁니다.
아예 포기를 하면 지적이고 뭐고 상관도 안한다고요.

누군가가 몇 시간이고 매달려 잔소리를 한다면 그건 그 만큼

잘되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의 꿈은 디즈니 입사였습니다.

8살 때 온가족이 디즈니랜드로 여행을 갔죠.
온갖 신기한 놀이와 구경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저는 말했죠.

“ 오~ 내가 크면 꼭 이런 것들을 만들어야지!“

대학 졸업 뒤 디즈니사에 지원서를 냈지만 불합격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대학원 졸업 뒤에도 계속 그랬죠.

하지만 그 뒤에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죠.
제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교수가 됐거든요.
그 후 디즈니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서 디즈니의 일원으로

‘알라딘의 마법융단‘ 이란 걸 만들었죠.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까지 15년이 걸렸습니다. 수없이 도전하면서요.

 
이를 통해 인생에 왜 장애물이란 게 존재하는지 배웠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닙니다.
장애물을 통해 우리는 그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깨닫게 되죠.

어린 시절에 멋진 꿈을 꾸려면 좋은 부모님이 계셔야 합니다. 운 좋게도
전 그랬습니다. 아버지는 늘 재밌고 놀라운 분이셨죠. 아버지는 소위
위대한 세대로 2차 대전에도 참전하셨습니다. 2차 대전 때 아버지가 받은 청동성장을 발견하였습니다. 50년간 함께 사신 어머니도 전혀 모르고
계셨다고 합니다. 저는 아버지로부터 참된 겸손을 배웠습니다.


어머니는 사랑을 주시죠. 제가 교만해질 때마다 어머니는 호되게 질책하셨죠. 대학원에 다닐 때 졸업전공시험을 보면서 제가 시험이 너무 어렵다고

불평을 하고 짜증을 내니까 어머니가 그러셨어요.

“힘든 거 다 안다. 하지만,
아버지는 네 나이 때 독일군과 싸우셨다.“
박사학위를 받던 날엔 이렇게 절 소개했죠.

“제 아들이에요. 박사지만 아직 남을 돕지는 못하죠.“
부모님은 제가 방에다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 허락해주셨죠.

전 로켓과 승강기 문을 그렸죠. 부모님은 이 모든 자유를 허락하셨죠.
깨끗한 벽보다 저의 창의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겁니다.
또 그 어떤 물건보다도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가르쳐 주셨죠.

저는 곧 죽습니다. 하지만 남은 날 동안 신나고 재미있게 살 겁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노세요.
또 따르기 힘든 일이지만 늘 진실만 이야기하세요.
잘못했을 때 사과하세요. 요즘엔 잘못된 사과가 많죠.

좋은 사과는 세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어떻게 고쳐드릴까요?’
보통 세 번째를 많이 놓치죠. 늘 진지하게 말하세요.
우리 모두는 누구나 한 명쯤은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죠.

참고 기다리면 그도 좋은 면을 보여줄 겁니다.
성급하게 굴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세요.

또 감사의 인사를 하세요.
제가 종신교수로 임명되었을 때 제 자비로 연구실의 학생 15명과

디즈니월드에 갔죠.
동료 교수가 어떻게 그런 엄청난 돈이 들 일을 하냐기에 저를 위해 수년간

애써준 학생들에게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요.
감사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하죠.

불평불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은 누가 침을 뱉어도

경기만 묵묵히 했다고 합니다.

재키 로빈슨이든 저 같은 시한부 환자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주어진 시간에 불평을 할 수도 경기를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경기를 열심히 하는 게 결국 도움이 될 겁니다.

제가 왜 이 강의를 하게 됐는지 아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건 단지 꿈을 이루는 방법이 아닌 더 폭넓은 이야기입니다.
바로 삶에 대한 이야기죠.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가면서 그 힘이
우리를 이끌어서 꿈을 이루게 할 겁니다. 우리가 올바로 산다면 말입니다.

이 강의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난 꿈이 있고 목표의식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요사이 내가 성공함에 있어 무엇인가 절실히 부족함을 느낀다.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부정하고 싶지만 역시 그런 것 같다. 그게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어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예전에 모셨던 상사께서 점심식사 한끼의 메뉴라도 본인스스로 의견을 내서 남을 설득해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 떠올랐다. 왜 이야기가 떠올랐을 까?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어떠한 일에 대하여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의 의지가 없다라는 것은 그 일에 대하여 관심 또는 열정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보통 이렇게 남에게 결정권을 미룰 때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나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야.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뭐하러 어필할 필요가 있어 이러한 사안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결정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거지 뭐 ' 하고 결국 자신의 의지를 밝히지 않고, '뭐 이게 중요한 일인가 하며' 사소한 일들을 타인 의사에 따라 행동하다보면 점점 더 수동적으로 되어가고 결국 어떠한 사안이냐와 관계없이 수동적인 사고방식이 습관화 되어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정말 무서운 일인것 같다. 결국 묵언의 위임이든 의사결정에 의한 위임이든 형태와 상관없이 타인의 의사결정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결과과 부정적으로 나타날 시 나도 모르게 피해의식에 젖기 때문이다. 

스스로 꽤나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 생각하는데 요사이 위와 같은 경우를 많이 겪고 있는 것 같다. 분명히 나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업무이고 이루어낼 결과물 역시 동기부여를 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일에 대한 의욕이 나지 않는다. 그 이유를 파악해보니 다음의 사항들이 문제였다.

1. 현재 난 이일에 담당자로 일컬어지지만 권한은 없고 책임만 추궁받고 있다.
2. 정작 이업무가 메이드되기 위하여 수행해야하는 많은 부분의 업무 중 내가 맡고 있는 부분은 내가 원하는 업무범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탓하자니 앞으로 내가 어떠한 일이든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이러한 상황은 언제나 발생할 것 같다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주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것을 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세상에 많은 일 중에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러한 일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이상적인 일을 찾았을 때 열악한 상황과 관계없이 주도적으로 일을 메이드해 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난 사실 지금까지 나에게 맞는 일만 찾으면 저절도 동기부여가 되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되리라 믿었다. 물론 그런일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 다만 내 평생동안 그런 일을 찾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난 내 인생을 담보로 무작정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찾고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을 갖기 위하여 스스로를 훈련해 나갈 것이다. 비록 아직 난 그 방법을 찾진 못했지만 앞으로 처한 상황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을 나에 모습에 희망을 가져본다!
 

넌 할수 있어 - 강산애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어려워마 두려워마
아무 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 꿇게 하여도

당당히 니 꿈을 펼쳐 보여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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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겨울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끝내줍니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 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내인생이 깝깝할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자 않아 깝깝하여도
분명히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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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는 항상 리스크가 뒤따릅니다.

또한 이러한 시도를 통해서 이루어낼 성과 역시 불확실하고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예별일의 경제노트에서 벤카슨의 '위험을 감수하라' 중에서 발췌한 제언이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내리는데 참고할만 하네요
 

위험(Risk) 감수 판단을 위한 4가지 질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6.10)

창의성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탐험과 혁신도 마찬가지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 위험을 감수하는 셈이다.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수많은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용기는 위험 앞에서 발휘되는 것이다.
투자에도 위험이 수반된다. 의사결정 또한 언제나 어느 정도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미지의 세계로 항해를 나선 콜럼버스를 생각해보라. 노예해방선언을 공포한 링컨 대통령, 첫 비행을 시도한 라이트 형제,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의 아이젠하워는 어떠했는가. 위대함은 그 사람이 맞선 위험에 의해 측정되곤 한다.
성공의 여부는 위험을 얼마나 잘 감수하고 극복하는가에 따라 판가름 난다.


벤 카슨의 '위험을 감수하라' 중에서 (해피니언, 196p)


성취는 '안주'가 아니라 '변화' 위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는 정도 차이는 있지만 항상 '위험'을 수반합니다. 결국 성취는 위험을 어떻게 잘 감수하느냐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Taking a risk, '위험 감수하기'... 이처럼 그 중요성을 알더라도 사실 실제 상황에서는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감수해야하는, 성취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지, 아니면 무모한 시도에 불과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요.

이럴 때는 저자가 제시한 위험을 분석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자신에게 다음의 네가지 질문을 던져보는 겁니다.

1.이 일을 할 경우 예상되는 최선의 결과는 무엇인가?
2.이 일을 할 경우 예상되는 최악의 결과는 무엇인가?
3.이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최선의 결과는 무엇인가?
4.이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최악의 결과는 무엇인가?

저자는 예일대 이사회에 출마해보라는 총장의 권유를 받고 고민하다 자신에게 이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답은 이러했습니다

1.이기든 패하든 간에, 내 삶에서 학문의 길잡이가 되어준 모교에 봉사하는 영예가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2.떨어져서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
3.그런 수치심을 피할 수 있다.
4.나의 출마를 바랐으며, 내가 존경하기도 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킴으로써 다시는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는 자신의 대답을 보면서, 낙선의 위험이나 그에 따른 수치심을 결정을 좌우하는 변수로 삼지 않겠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출마라는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리스크를 분석해보는 4가지 질문들... 이 위험이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모한 시도에 불과한 것인지 고민스러울 때 참고할만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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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협상법


협상에도 문화가 있다.
 
미국인은 행동지향적 … 라틴·중남미는 협상 전의 인간관계 중시
한때 의사로 일했던 집안의 한 어른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항상 의견차이를 느끼곤 했다. 나는 한약에 대한 효능을 믿지만 그 분은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 분은 한약은 약이 아니라고 고집했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그 분의 생각 속에는 약초나 침 같은 한방치료법에 대해 불신이 가득 자리잡고 있다. 한약의 효험을 체험한 나는 동양의학의 좋은 점을 들어 애써 설득해보지만 별 효과 없이 기분만 상하고 얘기가 끝났다.

문화와 협상
평생을 서양의학 속에서 살아온 그 분의 신념과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고는 대화가 이뤄질 수 없었다. 양학은 그 분이 살아온 삶이자 문화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의 신념과 가치관을 바꾸기도 힘들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한약 드시는 모습과 그 효험을 보며 자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버님은 약초를 재배하셨고 나는 그 일을 거들기도 했다. 서로 다른 두 문화 속에서 자란 그 어른과 나의 대화가 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나는 양의학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그 분도 한방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해야 한다. 문화간의 대화는 그래서 열린 마음, 호기심, 그리고 지식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돈이 우선적 가치인 문화가 있는가 하면 종교가 우선인 문화가 있고, 법이 우선인 문화가 있는가 하면 인간이 우선인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종교국가에서 종교적 규율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다. 법치주의 문화에서 인치주의 사고로 살아갈 수는 없다. 집단주의 문화에서 개인주의 가치관을 갖고는 편하게 살아가기 힘들다. 문화간의 협상은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국제협상 역시 문화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사람과 협상을 할 때 미국사람 상대하듯 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미국사람에겐 시간이 돈이고 일본사람에겐 반드시 그렇지는 않기 때문이다. 협상테이블에 앉은 미국사람은 시간을 의식하고 투자대비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정한 시간 내에 계약을 하기 위해 때론 가격을 낮추기도, 때론 기간을 조절하기도, 때론 추가 서비스를 약속하기도 하면서 상담 성과에 집착한다. 마지막 기회라고 위협하며 양보와 수용을 이끌어 내려 노력한다. 소위 존웨인 스타일로 우선 총을 쏜 후 얘기는 나중에 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일본사람의 가치관은 다르다. 일본사람은 거래 이전에 우선 사람을 알고자 한다. 상대방에 대한 앎과 신뢰가 생겨야 상품에 관심이 간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계지속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일본사람은 미국사람보다 더 많은 협상시간을 필요로 한다.

거래 그 자체보다 우선 인간관계 구축을 중시하는 것은 중남미나 아랍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모르는 사람과 쉽게 상담을 진행시켜나가지 않는다. 사람을 알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그래서 식사와 유흥과 한잔의 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을 알고 친해지기 위해서다. 단기적인 성과와 일 자체를 중시하는 문화와 장기적인 관계와 사람을 중시하는 문화간의 차이다.
 

국가별 가치관
미국사람의 효율에 대한 가치관은 시간관념에도 잘 나타난다.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려고 하기 때문에 상담내용을 중시한다. 물론 협상가도 전문가를 파견하고 권한도 위임한다. 통계적인 숫자와 사실을 중시한다.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사람들도 시간 대비 효율에 대한 집착은 비슷하다.

독일사람들은 철저함과 정확함, 기한 준수를 중시한다. 독일사람의 협상은 일직선과 같다. 한 단계가 끝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중남미 사람들이 합의 안된 안건을 편하게 통과하는데 반해 독일사람은 미진한 사항을 그대로 두고 넘어가지 못한다.

프랑스 사람은 논리를 좋아한다. 토론과 협상 내용 못지 않게 분위기와 형식도 중요하다. 그래서 협상 장소, 복장, 발언모습, 매너가 중요하다. 일본사람 역시 형식을 중시하지만 프랑스 사람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수직, 수평적 관계를 중시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유지이다. 윗사람의 역할, 아랫사람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 조용한 합의 및 집단적 사고가 특징이다. 비공식적인 장외 협상을 통해 중요한 내용은 합의를 보려고 한다.

영국사람이 중시하는 것은 ‘페어플레이’ 의식이다. 의사결정에 있어 페어플레이가 중요한 잣대가 된다. 중남미 사람들은 개인적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명예, 서두르지 않음, 신뢰구축이 중요하다. 중남미 협상가들의 느긋한 여유는 일본사람들에겐 비교적 잘 맞지만 시간을 중시하는 미국사람들에겐 못마땅한 협상문화이다.

협상을 보는 눈도 문화에 따라 다르다. 커뮤니케이션 학자 피셔는 협상을 보는 태도를 문화별로 정리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북미사람들에게 협상이란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프랑스 사람에게 협상이란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기술이다. 멕시코 사람에게 협상이란 여러 사람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멋진 성과를 거두기 위한 하나의 기회이고 일본사람에겐 인내심 있게 마련된 합의사항들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과정에 불과할 뿐이다.

유엔총회 의전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의견을 전개해가는 방법도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다. 미국사람들은 귀납적이다. 특수한 내용에서 시작해 점차 보편적인 내용으로 얘기가 진행된다. 그러나 러시아 사람은 보편적인 것에서 특수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행순서도 다르다. 영국과 미국사람들의 발표는 보통 일직선 형태로 내용이 전개되어 용건에 도착하지만 독일사람들의 발표는 차이가 있다. 독일사람들은 우선 기본원칙에 대한 설명에 장시간을 할애한 후 용건을 전개한다. 일본사람의 경우는 또 다르다. 일본사람은 문제점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는 나선형 의사 전개방식이 특징이며 결론도 명확하게 내지 않는 게 보통이다.


국가별 의사결정
의사결정과정도 문화에 따라 다르다. 의사결정이 얼마나 오래 걸리고 어떻게 진행되는가도 차이가 많다. 존웨인 스타일의 협상가인 미국사람들은 행동지향적이다. 그래서 결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협상테이블에 나올 때 권한도 갖고 오기 때문에 결정도 빠르다. 그러나 프랑스 사람은 다르다. 그들은 결정하기보다는 추후 결정 여부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한다. 만일 협상을 통해 그들이 좋아하는 논리적 해결책이 안나오면 협상은 며칠이고 몇 주일이고 계속될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빨리 결정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결정을 내리는데 대해 수동적이다. 점차 의견이 모아지고 합의가 이뤄져 자연스레 결정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본사람의 결정과정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미국사람이나 북구사람들은 일본사람의 이러한 굼벵이 의사결정 방식을 이해 못해 분노를 터뜨릴 때가 많다.

그러나 일본사람에게는 큰 결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미국사람의 결정과정 즉, 작은 결정을 하나씩하나씩 매듭지어 가는 모습은 일본사람에게 그리 달가운 장면이 아니다. 오랜 숙고 끝에 큰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본사람이다. 그래서 일본사람이 한번 결정한 것은 강한 추진력을 갖는다.
서구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또 있다. 일본사람은 오랜 시간의 결정과정을 거치면서 결정사항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일본사람의 품의시스템은 어찌 보면 아랫사람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아주 민주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서구기업들의 행동이 위에서 먼저 추진된다면 일본기업들은 밑에서부터 기안과정을 거쳐 추진되는 것이 또 하나의 차이다. 기안과정에서 실무진부터 중간간부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협상과정에서 지금껏 토론되어 온 사항과는 다른 방향을 제시하면 일본사람이 수용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이러한 절차를 거쳐오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진로 변경은 일본 협상팀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중남미나 라틴계 유럽사람의 경우 윗사람의 영향이 지대하다. 중요한 결정과정에 오면 협상팀 멤버들은 윗사람 얼굴만 쳐다본다. 그의 개인적 권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물론 최상급자의 결정도 즉흥적인 것은 아니다. 중남미나 라틴계 유럽사람들도 일본사람들처럼 어느 정도 정해진 입장을 갖고 협상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앵글로 색슨계나 북구사람들이 필요하면 입장을 수정해나가는 것과는 대조되는 장면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첫날 합의를 보기가 힘들다. 영불 협상에서 영국사람들이 프랑스 협상 상대자에게 오후 4시가 다 되어 “지금까지 합의 본 것을 정리해 볼까요?”하면, 프랑스 사람은 짜증을 낸다. 중간 토의사항을 정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얘기가 다 끝나야 그 프랑스식 위대한 구상의 틀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합의사항은 프랑스 사람들에게 별로 의미를 갖지 못한다.


성공적인 이문화 협상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피셔, 아들러, 해리스, 케네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이 제시하는 문화간 협상요령을 요약해본다.

첫째, 내 시각이 아닌 해당 문화권의 시각으로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령 저 사람의 문화적 시각에서 보면 어떤가, 상대방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해결을 위한 힘은 누구에게 있는가, 공평성과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은 무엇인가 등이 고려사항이다.

둘째, 협상 현장의 특성을 정리해본다. 가령 어디서 만날까? 누가, 몇 명이 참석하나? 신분 특징은? 협상추진을 위해 상대방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등이 고려요소다.

셋째, 협상 진행절차를 계획해본다. 협상목적과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상대방의 관심과 기대는 무엇인가, 무엇을 주고받을 것인가, 협상이 교착에 빠지면 내놓을 카드는 무엇일까 등이 고려요소다.

넷째, 협상 스타일과 전술을 준비한다. 우리 입장은 어떤 순서로 제시할까? 단계별 협상스타일은? 설득과 논리에 있어 문화 차이는? 질문, 약속, 위협, 도덕적 호소 등을 어떤 언어적 전술로 표현할까 등이 고려 요소다.
커뮤니케이션 학자 아들러는 성공적인 협상가와 그렇지 못한 협상가의 차이를 조사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성공적인 협상가는 보통 협상가보다 두배나 많은 대안을 갖고 있다. 또 세배나 많은 시간을 토론 주제에 투자한다. 단기적 이슈보다 장기적 이슈에 두배의 시간을 투자한다. 이슈 순서를 미리 정하지 않는다. 상대를 자극시키는 문장은 사용을 피한다. 적극적으로 듣는다. 질문도 두배나 많이 한다. 상황에 대한 의견을 두배나 더 코멘트 한다. 공격전략의 빈도수가 상대의 1/3밖에 안된다. 그리고 자기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주장을 상대의 1/2만 구사한다.’ 등이다.


외국인이 보는 한국 협상가
많은 비즈니스 지침서들은 한국인의 협상태도를 설명해놓고 있다. 한국사람은 거칠다, 한국사람은 공격적이다, 한국사람은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를 중시한다, 한국사람은 감정적이다 하는 것들은 그중 부정적인 설명의 예이다. 어떤 유럽 컨설턴트는 “한국사람은 체면을 매우 중시하지만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터프하다.”라고 평하고 있는가 하면, 어떤 컨설턴트는 “한국사람은 영리하다.

협상가로서의 한국사람은 힘든 상대다. 페어플레이 감각이 별로 없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려고 한다. 할 수만 있다면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기보다는 최대한의 이익을 거두려고 한다. 비즈니스 관계에 대한 감정적, 혹은 개인적 관심 때문에 때로는 무엇을 협상하느냐보다는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상대방을 좋아해야 계약이 가능하다. 인화와 조화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협상 분위기는 중요하다.”

한국인에 대한 외국 컨설턴트들의 평가가 얼마나 옳은지는 알기 어렵지만 우리가 참고해야 할 부문도 있을 것이다. 타협이나 화해는 곧 패배를 의미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날 때, 다른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이해를 좀 더 높일 때 우리의 협상스타일도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화를 알아야 협상을 더 잘 할 수 있다.

출처 : 중소기업진흥공단 조사연구팀


음표는 돈을 싣고…노래방 저작권료 얼마일까?

기사입력 2008-05-10 10:57 기사원문보기
▲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 불러도 저작권료가 나간다. 콘서트에서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불러도 주최 측은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4년 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기획 음악회가 열렸다. 출연 가수는 조영남. 공연 일정이 공지되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무소에 한통의 전화가 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경북지부였다. 협회에서는 조씨가 공연에서 부를 노래들을 확인한 뒤 해당곡에 따라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것. 저작권 문제가 거의 없는 오페라나 클래식 공연을 주로 해왔던 주최 기획사 측으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결국 이 기획사는 공연 티켓 판매량 등을 근거로 산출한 판매정산 내역서를 바탕으로 협회에 저작권료를 지급했다.

현행법상 가수가 자기 노래를 부르더라도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노래의 저작권자는 가수 이외에도 작사가·작곡가·연주가 등 다양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저작권자를 접촉하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위탁기관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1988년부터 저작권 신탁업무에 있어 배타적 권리를 갖고 있다. 실제로 협회는 2007년 12월 31일 현재 회원 7천958명에 작품 62만5천150곡을 관리하고 있다. 협회는 이에 대해 “국내 음악저작권자의 90% 이상이 협회에 저작권을 위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 불러도 저작권료는 지불된다. 노래 반주기에 수록된 노래에도 음악 저작물 사용료 분배규정에 따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료를 징수하고 있다. 여기에 관련된 저작권은 복제 사용료와 공연 사용료다.

복제 사용료는 반주기기를 만드는 회사가 저작권협회에 지급하는 돈이다. 한곡당 단가(최하 4원50전)에 사용한 곡수, 판매 수량(이 노래를 새로 등록한 전국 노래방 기기수)을 곱해 저작권자에게 지급한다. 이에 반해 공연 사용료는 노래방 업주가 부담하는 돈이다. 업소 한 방당 4천500~7천500원 월정액을 노래방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방 4개 업소의 경우 공연 사용료가 한달 평균 2만원 정도라고 한다.

노래방 업주들이 지로 등을 통해 납부한 공연 사용료는 음악저작권협회로 모이고, 협회는 이를 저작권자들에게 분배한다. 그러나 협회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저작권자들이 공개를 꺼리기 때문이라는 것. 협회 관계자는 “노래방 이용 추세에 따라 아무래도 젊은층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만든 가수·작곡가·작사가가 저작권료를 많이 챙겨갈 것”이라고 전했다. 2003년 이후 노래방 반주기 업체들의 집계에 따르면 500만번 이상 불린 곡들도 있다고 하니 그 금액을 대략 추정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벨소리나 컬러링, 블로그나 카페에 쓰이는 디지털 음악도 마찬가지다. 음반시장 규모가 해마다 줄고 있는데 비해 디지털 음악시장은 2001년도(900억원)부터 매년 크게 늘었다. 2002년도 1천억원대를 돌파해 2004년도에는 2천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가요시장만 모바일 등을 포함, 전체 1조원 시장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행 음원 요율에 따르면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의 경우 실연자(가수)에게 4.5%, 작사·작곡자에게 각각 4.5%, 음반제작자에게 25%의 몫이 돌아간다. 이동통신사는 32%, 콘텐츠 제공업자가 19%를 챙기고 ASP업체는 10%를 분배받는다. 싸이월드 배경음악의 경우는 가수에게 2.5%의 몫이 돌아간다. 디지털 음원을 중개하는 망 사업서비스업자나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 통신사들이 챙기는 몫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저작권 Q&A

Q: 노래방 기계에 수록된 곡은 저작권 보호를 받나?

A: 물론이다. 노래방 이용료에는 저작권료가 포함돼 있어 이 돈이 저작권자에게 지불되기 때문이다. 방송국에서 실연하거나 틀어주는 음악도 저작권자에게 ‘방송보상금’을 지불한다. 음반가게에서 트는 음악도 돈주고 구입한 음반을 트는 거라면 허락이 없어도 된다.

Q: 비용을 지불한 CD나 DVD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나?

A: 돈을 주고 구매한 저작물은 특정 목적을 위해서 저작권자가 이용허락을 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이를 전송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면 안 된다.

Q: 인터넷에서 괜찮은 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릴 때에도 허락을 받아야 하나?

A: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이미지도 저작물이다. 따라서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아야 한다. 비영리 목적이라 하더라도 신중해야 한다.

Q: 인터넷에 패러디 사진을 올렸다. 괜찮을까?

A: 패러디는 한국에서 법이나 판례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고 유사한 규정으로 ‘인용’이 있다. 인용이란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목적으로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인용의 도를 넘어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용이 되었다면 문제가 된다. 원저작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원저작품의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라면 공정한 관행에 합치된다고 할 수 없다.

Q: 개인 홈페이지에 잡지에 실린 유명 영화배우 사진을 올렸다. 잡지사와 사진작가의 허락을 받았는데 문제가 되나?

A: 저작권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그 영화배우의 초상권이 문제가 된다. 영화배우는 자신의 사진이 잡지에 게재되는 것만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유명인의 경우 손해배상액이 커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Q: 신문의 보도기사, 논설, 독자투고 등은 법적으로 보호받나?

A: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정치·경제·사회면에 게재되는 뉴스기사, 인사·부고 기사, 주식시세 등과 같이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이라고 할 수 없는 것)라면 보호받을 수 없다. 해설이나 의견이 포함된 것, 또는 기술(記述)하는 사람의 개성이 나타난 논설이나 독자투고 등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 따라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상이 된다. 이를 인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신문 원본을 단순히 스크랩해 두는 것은 괜찮다.

Q: ‘이용허락표시제도’란 무엇인가?

A; ‘정보공유라이선스’라고도 하며 정보공유연대가 펼쳐온 정보공유 운동의 결과물이다.(표 참조) 저작권자가 저작물의 자유이용 범위를 정하는 일종의 자유이용허가서이다. 법적으로 보면 일종의 약관으로 저작권자와 저작물 이용자간의 저작물 이용에 관한 계약을 표준화한 것이다. 영리성과 개작성 허용 여부에 따라 표시가 달라진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스가 2002년 제안한 CCL(Creative Commons License)도 있다.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창작물 유통을 장려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현재 전세계 46개국이 CCL 사용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를 ‘저작권 보호 도구’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이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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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좋아하던 '강' 이라는 곡입니다.

패닉 - 강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짐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들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아르페지오 형식의 기타연주가 좋아 많이 연주하고 불렀던 곡인데

오랜만에 노래부르는데

나이를 몇살 더 먹어서인지...

가사가 한층 더 가슴에 와닿네요.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들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유난히 생각이 많은 요즘

이 노래에 잡다한 생각들을 실어보내어 마음을 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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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에 대하여 정통하지 못한 관계로 평을 내릴 수 없지만 스티브발머의 '웹개발자라' 를 외치는 모습을 보며 이 사람의 열정과 위트는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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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IX08 콘퍼런스 둘째 날 기조연설은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마이크로소프트(MS) CEO의 특유의 몸짓과 언행이 벤처 캐피탈리스트 가이 가와사키(Guy Kawasaki)의 촌철살인 유머와 잘 맞아떨어진 행사였다. 사회자 :“당신이 얼마나 ‘개발자(Developers)’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웹 개발자’들에게도 뭔가 보여 주세요” 스티블발모 :“지금 이 자리에서 보여줘야 하겠습니까? (장내 웃음) 내가 MIX 무대 위에서 공개적으로 원숭이 춤(Monkey boy dance)이라도 춰야 할까요. (장내 웃음) 평생 동안 PR(홍보) 괴물로 살아 왔는데... 웹 디벨로퍼(Web Developers), 웹 디벨로퍼, 웹 디벨로퍼! (장내 청중들 박장대소)”

출처 : 조선일보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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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사업자로서 뉴미디어 시장에서 각각의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이에 대한 거시적 전략도출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 역시 한 회사의 뉴미디어 전략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회사의 목표와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각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방향을 잡지못한채 각각의 미디어사업 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실질적인 서비스를 통하여 노하우를 얻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서는 단순히 해당 분야 업체에 의한 제안에 의존한 사업이 전개될 뿐 적극적인 사업제휴 및 서비스 기획을 진행하지 못하여 결국 원하는 Goal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다음의 내용에 대한 통찰이 있아면 손에 잡히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콘텐츠 사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열거해봅니다.

미디어는 온라인, 모바일, IP-TV D-TV, DMB, 단말기로 나누었고 각 시장에 대한 분석툴은
 

ㅇ 시장현황
 - 사용인구
 - 시장매출규모
 - 광고시장규모
 - 진출 가능 영역의 시장규모
 - 진출 가능 영역의 경쟁현황

ㅇ 시장특성
 - 시장성숙도
 - 시장성장 가능성
 - 광고비즈니스 현황
 - 광고시장 성장 가능성
 - 독자/회원 DB 축적 가능 유무
 - DB활용의 편의성
 - 콘텐츠 판매 단가
 - 판매가능성

ㅇ 서비스특성
 - 주요 킬러콘텐츠 / 서비스
 - 콘텐츠 형태

ㅇ 미디어 영역 사업자
 - 서비스 망 형태
 - 서비스 업체 수
 - 제휴 모델 (방식)

ㅇ 본사 기준
 - 보유 콘텐츠의 미디어별 적합성
 - 신규 서비스 개발 가능성 (보유 콘텐츠외 핵심자산을 통한)
 - 미디어 별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컨버팅 비용
 - 해당 미디어 영역에서의 콘텐츠 선호도
 -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진출가능성 및 그에 따른 비용

다음 항목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입니다

1. 플랫폼 비즈니스 or 제휴방식에 따른 카테고리 독점CP 권한 획득을 통한 광고비즈니스
   가능여부
2. 기존 보유매체의 CRM툴로서의 활용가능여부
3. 콘텐츠 판매 및 제휴서비스를 통한 유의미한 수익창출 가능여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콘텐츠사업자의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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